모든 기업에서 디지털 마케팅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변하는 환경과 복잡한 용어 때문에 디지털 마케팅을 알아가는 게 벅찰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디지털 마케팅 용어 및 개념에 대한 개요를 포괄적인 개요 첫 번째입니다.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목차
다룰 용어
퍼널, CDJ, 노출, 도달, 트래픽, 유입, 체류 시간, 전환, 이탈, 리드, CAT, 랜딩 페이지
디지털 마케팅이란
디지털 마케팅은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제품, 서비스, 브랜드 등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전략과 방법입니다.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과 달리 디지털 마케팅은 인터넷, 소셜 미디어, 모바일 앱, 이메일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하고 그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을 제공합니다.
디지털 마케팅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타깃 고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들의 관심과 요구를 이해하여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고 성과와 고객 행동을 측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셋째,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은 다양한 전략과 도구를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통해 웹사이트의 검색 결과 순위를 개선하여 트래픽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광고로 정확한 타기팅과 효과적인 광고 메시지를 전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기본 용어 ①
디지털 마케팅 관련 기본 용어 10개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평가 지표로 사용되는 용어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퍼널 (Funnel):
퍼널은 마케팅에서 고객의 구매 과정을 단계적으로 표현한 모델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객 구매 과정을 아래와 같이 나눕니다.
인지 (Awareness) → 흥미 (Interest) →고려 (Consideration) →구매(Purchase) → (충성 (Advocacy))
초기 인지 단계에서는 많은 수의 잠재 고객이 있지만 단계가 진행될수록 적어져 인지 대비 구매 고객수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퍼널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CDJ (Consumer Decision Journey, 고객 구매 여정):
CDJ는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 거치는 단계를 설명하는 모델입니다. 퍼널 개념을 확장시켜 고객의 여정을 더 상세하게 분석합니다.
일반적으로 CDJ 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식 → 조사 → 평가 → 결정 → 구매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첫 번째 단계이고, 이후 정보를 수집하며,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평가한 후에 결정을 내리고 구매로 이어집니다. CDJ의 각 단계에서 고객의 행동가 니즈를 파악하면 올바른 마케팅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노출 (Impression):
노출은 광고나 콘텐츠가 사용자에게 보인 횟수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광고가 웹 페이지나 앱에서 화면에 표시되면 1회 노출로 계산됩니다. 노출은 광고의 가시성과 인지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광고가 한 번 표시되어 100명의 사용자에게 노출된 경우, 노출 횟수는 100회입니다.
도달 (Reach):
도달은 광고나 콘텐츠가 목표로 하는 타깃(고객)에게 도달한 수를 나타냅니다. 도달은 특정 광고나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전달된 경우를 말합니다. 도달은 마케팅의 타깃 그룹이나 타깃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범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광고가 1,000명의 사용자에게 도달했다면, 도달 횟수는 1,000회입니다.
노출과 도달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쉽게 설명하면 노출은 '몇 번'으로 셀 수 있다면 도달은 '몇 명'으로 셉니다. 즉, 콘텐츠가 몇 번 보였느냐가 노출이고, 콘텐츠가 몇 명에게 도달했느냐가 '도달'입니다.
트래픽 (Traffic):
트래픽은 웹사이트나 앱 등에 방문하는 사용자의 양을 나타냅니다. 트래픽은 주로 검색 엔진, 소셜 미디어, 이메일 마케팅, 다른 웹사이트로부터의 링크 등을 통해 발생합니다. 트래픽은 웹사이트나 앱의 인기도, 홍보 활동의 효과, 사용자 획득 전략의 성과 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트래픽의 양과 질을 분석해 사용자 경험 개선과 마케팅 전략 개발에 활용합니다.
유입 (Inflow):
유입은 사용자가 웹사이트나 앱 등에 방문하여 접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입은 주로 광고, 검색 엔진,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발생하는 트래픽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를 클릭하거나 검색 결과에서 웹사이트로 접속한 사용자들을 유입으로 분류합니다. 유입은 마케팅 활동의 성과를 측정하고 효율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체류 시간 (DT = Duration Time):
체류 시간은 사용자가 웹사이트나 앱에 머문 시간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웹 페이지나 앱을 방문한 후에 떠날 때까지의 총시간입니다. 체류시간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얼마나 읽었는지 또는 상호 작용했는지 등 관심을 갖고 머문 시간을 표시한 지표입니다. 보통 체류시간이 길면 사용자는 콘텐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간주됩니다.
전환 (Conversion):
전환은 사용자의 특정 행동을 말하며, 마케팅 목표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예로는 제품 판매, 이메일 구독, 회원 가입, 다운로드 등이 있습니다. 마케터는 전환을 높이기 위해 전환 경로를 최적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략을 수립합니다.
이탈 (Bounce):
이탈은 사용자가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내용이나 경험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사이트를 즉시 떠난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이탈이 적을수록 사용자의 관심과 참여가 높다고 간주됩니다. 이탈을 낮추기 위해 웹사이트의 디자인, 내용,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합니다.
리드 (Lead):
리드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고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개인이나 조직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폼을 작성하거나 제품 문의 이메일을 보내는 등의 액션을 취한 사용자는 리드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리드는 판매 팀이나 마케팅 팀에서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정보가 됩니다.
CTA (Call To Action):
CTA는 마케팅 콘텐츠에서 사용자에게 원하는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요소들입니다. 일반적으로 버튼, 링크, 문구 등으로 표현됩니다. 예를 들어 "지금 구매하기", "더 알아보기", "무료로 등록하기" 등의 형태로 표시합니다. CTA는 사용자로 전환하기 위해 설계합니다. 강력하고 명확한 메시지로 액션을 유도합니다.
랜딩페이지 (Landing Page):
랜딩페이지는 마케팅 캠페인이나 광고 등을 통해 유입된 사용자가 최초로 접하는 웹 페이지입니다. 주로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관심을 유발하여 전환을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랜딩페이지는 광고 콘텍스트와 일치하고 명확한 콜 투 액션 요소를 포함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기본적인 용어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평가 관련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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